신유민 | 유페이퍼 | 9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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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12-27
사춘기라는 단어는 나와 상관 없는 단어라 생각해왔다.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내 맘에 큰 획을 긋고 지나가는 사춘기이다.
부모로서 사춘기는 미리 알고 준비하고 있어야 하며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.
아이와의 3년 동안의 갈등과 이해를 통해서 아이를 향한 내 맘에 진짜 자리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책 속에 담았다.
현재 10대, 사춘기를 시작하는 아이들 그리고 한참 사춘기 한복판을 지나고 있는 아이들을 둔 부모들과 함께 공감하고 위로가 되며 응원이 되길 바란다.